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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여행

[북유럽여행]노르웨이 베르겐을 떠나다. 2015년 7월 6일(월) 베르겐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옛 건물들이 밀집한 지역을 자세히 둘러봅니다. 년간 300일이 비가 온다고 하니 결국 비를 피해 갈 순 없었습니다. 베르겐에서의 비는 아주 자연스 러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형형색상의 우산과 의상 그리고 옛 건물들이 모여 있는 모습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건물과 건물사이의 골목길의 모습입니다. 밖에서 보는 모습과는 달리 골목안으로 들어오니 제법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이곳 상점들의 간판이 건물과 건물사이의 출입구에 설치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외관의 모습들은 모두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모습임. 비가 오지 않는다면 이곳 노천의자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일텐테... 이곳은 출입구의 앞쪽에 설치된 간판들입니다. 비는 오지만 .. 더보기
[북유럽여행]노르웨이 게이랑에르피오르드 게이랑에르피오르 [Geiranger Fjord] 게이랑에르는 노르웨이의 피오르 중에서 가장 볼거리가 풍부하며 유명한 곳이다. 올레순 항구를 지나 벽처럼 우뚝 서 있는 2,000미터 높이의 뫼레오그롬스달 산맥 사이를 들어가 게이랑에르 마을로 16킬로미터를 꼬불거리며 이어져 있다. 세븐시스터즈, 브라이들베일, 수터(구혼자)폭포와 같은 웅장한 폭포들이 수심 300미터인 피오르 해안에 인접해 있다. 스카게플로와 크니브스플로의 버려진 농장들이 푸른 산비탈에 매달리듯 서 있다. 그러므로 여름마다 아름다운 피오르 해안으로 유람선이 찾아오는 것은 당연하다. 피오르 입구에는 플리스달스주베가 있는데 이곳은 바위 지형으로 유명한 곳으로, 지나치게 용감한 사람들이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지만 숨이 멎을 정도로 현기증이 나는 .. 더보기
[북유럽여행]노르웨이 스타브교회.게이랑에르 2015년 7월 4일(토) 벌써 여행 7일차입니다. 우리 일행은 오전 8시 갈라(Gaalaa)를 출발하여 오타(Otta)를 지나 롬(Lom)에서 스타브 교회를 관람한 후 스트린(Stryn)산을 거쳐 게이랑에르(Geiranger)로 갑니다. 갈라에서 오타까지는 E6번 도로를 오타에서 게이랑에르까지는 15번도로를 이용하였습니다. 오타를 거처 롬(Lom)으로 가는 길에서 보이는 풍경을 차창을 통해 담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반영 되는 모습이 장관이네요. 저 멀리 스트린산의 일부가 보입니다. 빙하가 녹아 내리는 모습을 보기위해 잠시 내려 다리에서 강물을 조망합니다. 인증샷도 합니다. 화장실이 없는 간이 쉼터라고 불러야 옳을 것 같습니다. 오른쪽이 감자 밭인데 강물이 많아 잠겼습니다. 이 로터리에서 우리.. 더보기
[북유럽여행]노르웨이 릴레함메르 우리 일행은 2015년 7월 3일 오후 마지막 일정으로 릴레함메르를 거처 숙소로 향하였습니다. 우리가 점심식사를 한 식당은 오슬로에서 30분 정도 거리의 외곽에 위치한 모모스시라는 한식당입니다. 메뉴로는 연어회, 제육복음,된장찌게와 반찬4가지였습니다. 역시 노르웨이 연어회는 쫄깃 쫄깃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늦은 점심 후 릴레함메르로 이동합니다. 주변의 경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머리로 기억하고 렌즈로 담아 봅니다. 차창으로 보이는 노르웨이의 여름은 이렇게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그래서 노르웨이의 여행시기도 7월에서 8월 사이가 최적이라고 합니다. 저 멀리 소 떼들도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습니다. 약 2시간여 만에 노르웨이 오플란주의 주도 릴레함메르에 도착합니다. 릴레함메르(노르웨이어: Li.. 더보기
[북유럽여행]노르웨이 비겔란 조각공원 2015년 7월 3일 세번째 일정으로 우리는 비겔란 조각공원을 관람하였습니다. 오슬로 시내 모습 오슬로에서 현대차를 보게 됩니다. 새롭네요! 비겔란 조각공원의 정문 정문을 들어서면 좌,우측에 아름드리 나무가 가로수 처럼 심어져 있습니다. 이 가족도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네요! 이런 모습은 동,서양이 따로없습니다.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Gustav Vigeland)과 그의 제자들이 제작한 조각작품 200여 개가 전시된 공원이다. 프로그네르 공원(Frogner Park)이라고도 불린다. 오슬로 도심의 북동쪽, 드넓은 녹지에 조성되어 시민들의 산책 장소로 사랑받는다.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 작품이 훌륭한 조화를 이뤄 오슬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꼽힌다. [네이버 Just .. 더보기
[북유럽여행]노르웨이 국립오페라하우스,시청사,노르웨이국립미술관 2015년 7월 3일 DFDS터미널을 나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의 오전 일정을 시작합니다. 현지 가이드분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첫 방문지는 오슬로 국립 오페라하우스입니다. DFDS터미널과 바로 인접한 해안가에 위치한 오페라하우스의 외관모습을 살펴봅니다. 오슬로 오페라하우스 오슬로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오슬로피오르(Oslo Fjord)가 바라보이는 해안가에 빙하가 떠 있는 형태로 건설되었다. 외벽은 웅장한 흰색 화강암과 대리석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비스듬한 평면으로 조성되어 계단없이 걸어서 올라 갈 수 있는 옥상정원이 인상적이다. 2008년 4월 12일 열린 오픈 기념공연에는 노르웨이의 해롤드 5세 국왕과 왕비를 비 롯하여, 마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 타르야 헬로넨 핀란드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 더보기
[북유럽여행]덴마크 시청사,인어공주 오후 일정은 코펜하겐 시청사, 아말리엔보르 궁전, 케피온 분수, 인어공주상입니다. 2015년 7월 2일 우리는 데마크에서의 오후 일정을 시작합니다. 2층 점심 식사를 한 식당입니다. 이곳은 코펜하겐에서 중심 지역중의 한 곳입니다. HEREFORD VILLAGE [Green salad with dressing and freshly baked bread, Roast veal-sirloin with béarnaise and baked potato] 송아지고기 스테이크와 덴마크 맥주로 점심!!! 아무리 북유럽 물가가 비싸도 맥주는 한잔 해야죠. 식당앞 거리 모습은 우리나라 대도시의 골목 상권과 다를 바가 없네요. 세일 홍보광고물 까지도 똑 같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 시청사 1905년 건축된 붉은 벽돌의 중세풍 .. 더보기
[북유럽여행]덴마크 국회의사당 2015년 7월 1일 17시 15분발 AY667편 핀에어로 헬싱키 공항에서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날아갑니다. 인증샷과 핀에어 내부 모습 코펜하겐 공항에 도착하여 계류장으로 진입하는 중 비행기 뒷 날개에 사람이 새겨진 노르웨이 항공기도 보입니다. 코펜하겐 공항에 내려 가방을 찾으려 가는 현재시간 오후 6시 50분을 가리키고 있네요. 공항 내부의 모습입니다. 공항 출입구 모습 아마게토르(Amagertorv)광장 중앙에는 황새 분수라고 하는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는 많은 명품점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버스로 이동 후 이 거리를 따라 인근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첫번째 하얀 건물이 은 세공품으로 유명하다는 게오르그 젠센 그리고 두번째 벽돌형의 건물이 세계적 도자기 명가 로얄코펜하.. 더보기
[북유럽여행]핀란드 핀란드대성당 2015년 6월30일 오후 5시에 스톡홀름에서 출항한 크루즈는 현재시간 오전 9시 55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거의 17시간의 항해 끝에 헬싱키에 도착하였습니다. 모두들 하선하기 위하여 7층 출입구 쪽으로 내려 와 있는 모습입니다. 상당히 분주하고 복잡하였습니다. 우리는 현지 가이드를 만나기 위하여 대합실에서 잠깐 머물렀습니다. 헬싱키의 실자라인 터미널 모습 버스를 타고 우스펜스키 성당으로 가는 중 거리 표정입니다. 핀란드가 러시아의 지배 아래 있던 1868년, 러시아의 건축가 알렉세이 고르노스타예프(Aleksei Gornostaev)가 세운 곳으로,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정교회 성당이다. 동방 정교회의 전통에 따라 설계된 건축물인데, 빨간 벽돌이 외벽을 이루고 있고 핀란드에서는 흔히 볼 .. 더보기
[북유럽여행]스웨덴,핀란드여행기 2015년 6월 30일 PM5시 핀란드 헬싱키로 출항하는 크루즈(SILJA LINE)를 타기위해 터미널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실자라인 터미널에서 인증샷 터미널에서 선박에 오르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로 이동중의 모습 배에 들어서면 7층으로 진입하는데 이곳에는 중앙 통로를 중심으로 각종 상점들과 까페등이 들어 서 있습니다. 이곳이 선박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습니다. 방을 배정받아 짐부터 올려놓고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9층 SEE SIDE였습니다. 방의 내부는 작지만 아주 실속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오른쪽 침대는 오른쪽으로 올리면 벽에 붙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세면기와 욕실 변기등도 실속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짐 정리 후 다시 7층으로 내려와 식사 전 까지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여유로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