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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북유럽여행]노르웨이 릴레함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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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은 2015년 7월 3일 오후 마지막 일정으로 릴레함메르를 거처 숙소로 향하였습니다.

 

 

 

 

 

우리가 점심식사를 한 식당은 오슬로에서 30분 정도 거리의 외곽에 위치한 모모스시라는 한식당입니다.

메뉴로는 연어회, 제육복음,된장찌게와 반찬4가지였습니다.

 

 

 

역시 노르웨이 연어회는 쫄깃 쫄깃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늦은 점심 후 릴레함메르로 이동합니다.

주변의 경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머리로 기억하고 렌즈로 담아 봅니다.

 

 

 

 

 

 

 

차창으로 보이는 노르웨이의 여름은 이렇게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그래서 노르웨이의 여행시기도 7월에서 8월 사이가 최적이라고 합니다.

 

 

 

 

 

 

 

 

 

 

 

 

 

 

 

저 멀리 소 떼들도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습니다.

 

 

 

 

 

 

 

 

 

 

 

약 2시간여 만에 노르웨이 오플란주의 주도 릴레함메르에 도착합니다.

 

 

 

릴레함메르(노르웨이어: Lilehammer)는 노르웨이 남부 내륙의 오플란 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는 26,639명이다.(2011년)

오플란 주의 주도이며, 1994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이다. 노르웨이 남부 내륙의 여러 산에 둘러싸여 있고, 여러 호수가  있어

경치가 아름답다. 선사 시대 때부터 사람이 살던 곳이나, 이 곳의 공식적인 역사는 1390년에 시작된다. 교통의 발달과 함께

19세기 이후 내륙지대의 상업 중심지가 되었다. 주변의 아름다운 산과 스키를 즐기기에 적당한 기후조건으로 동계스포츠의

명소로 알려지게 되었고, 1994년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1928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시그리드 운세트가 1919년 이 도시에 살면서 작품 활동을 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침입을 받았을 때를 제외하고는 1949년 생을 마칠 때까지 이 도시에 거주 하였다. [네이브 위키백과에서 발췌함]

 

 

 

올림픽 경기장에서 내려오는 배낭 여행객도 보입니다. 젊음이 좋아 보이네요.

고생과 행복이 교차하면서 보내는 이 여행이 세월이 지난 뒤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정표의 방향대로 오른쪽으로 올라 갑니다.

 

 

 

 

 

 

 

올림픽경기장 입구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주 경기장이 나타납니다.

 

 

 

 

 

 

 

성화대

 

 

 

 

 

 

 

 

 

 

 

 

 

 

 

 

 

 

 

주 경기장을 배경으로 성화대 계단에서 단체로 인증샷~

 

 

 

저희 부부도 한컷~

 

 

 

아들도 한컷~

 

 

 

올림픽 경기장에서 바라 본 릴레함메르, 정말 아름답네요!!!

 

 

 

 

 

 

 

 

 

 

 

 

 

 

올림픽에 사용 되었던 시설물들도 잘 보존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일행은 릴레함메르를 떠나 갈라(Gaalaa)의 산속 호텔을 찾아 갑니다. 

 

 

 

가는 도중 강가나 호수 근처에는 이런 캐러밴(캠핑카)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산중 호텔이라 이곳에서 잠시 길을 물어 찾아 올라갔습니다.

가이드님의 말에 의하며 우리가 반대 뱡향에서 올라와서 헷갈렸다고 합니다.

 

 

 

릴레함메르를 출발한지 약 2시간 만에 호텔에 도착합니다.

 

 

 

 

 

 

 

호텔 맞은편에는 이런 예쁜 집들도 보입니다. 

 

 

 

 

 

 

 

와달호텔(Wadaho Hogfjellshotel)

Add: Pee Gyntvengen, N-2646 Gaalaa, Norway

Tel: +47 61 29 75 00 / Fax: +47 61 29 75 01

 

 

 

호텔로비

 

 

 

로비 안쪽의 휴게공간

 

 

 

 

 

 

 

 

 

 

 

 

 

 

 

 

 

 

 

예전에 사용하던 썰매와 순록모피도 로비복도에 놓여져 있습니다.

 

 

 

호텔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주 깨끗하고 분위기 있는 노르웨이 정통 산장호텔인 것 같습니다.

 

 

 

 

 

 

 

 

 

 

 

 

 

 

 

호텔식당

 

 

 

저녁은 현지 뷔페식으로 와인과 함께 늦은 식사를 합니다.

현지시각 오후 8시를 지나고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 주변을 산책합니다.

 

 

 

양 두마리(어미와 새끼)가 풀을 뜯고 있습니다. 

 

 

 

 

 

 

 

새끼양이 어미를 보고 있습니다. 배경이 너무 이쁘네요!

 

 

 

호텔 주변에 있는 농가 모습

 

 

 

이 길을 따라 올라 왔습니다. 약 500m 정도는 비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호텔을 배경으로 인증샷~ 이 지붕이 노르웨이 전통 지붕이라고 합니다.

 

 

 

 

 

 

 

소나무 같은데 분재 모양으로 멋지게 자라고 있습니다.

 

 

 

 

 

 

 

 

 

 

 

호텔의 뒤쪽에서 바라 본 모습

 

 

 

방의 위치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호텔 주변에는 이런 들꽃들도 활짝피어 있습니다.

 

 

 

 

 

 

 

 

 

 

 

풀장도 있구요!

 

 

 

호텔 맞은편 언덕에 위치한 집들과 놀이터가 있어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 봅니다.

 

 

 

 

 

 

 

 

 

 

 

 

 

 

 

 

 

 

 

놀이터라 어린이들의 장난감도 있습니다.

 

 

 

 

 

 

 

미니 골프장도 있구요!

 

 

 

 

 

 

 

 

 

 

 

 

 

 

 

여기가 해발이 높은 곳이라 저 건너편 스키슬로프와 아직 녹지 않은 잔설이 남아있습니다.

 

 

 

 

 

 

 

호텔 발코니 쪽에서 바라 본 풍경입니다. 저 멀리 호수와 빙하가 있는 산 너머로 저녁 해가 넘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시각 10시 20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백야라 해가 지지 않지만 내일 일정을 위하여 숙소로 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