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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북유럽여행]노르웨이 비겔란 조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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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3일 세번째 일정으로 우리는 비겔란 조각공원을 관람하였습니다.

 

 

 

 

 

오슬로 시내 모습

오슬로에서 현대차를 보게 됩니다. 새롭네요!

 

 

 

 

 

 

 

비겔란 조각공원의 정문

 

 

 

정문을 들어서면 좌,우측에 아름드리 나무가 가로수 처럼 심어져 있습니다.

 

 

 

이 가족도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네요! 이런 모습은 동,서양이 따로없습니다.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Gustav Vigeland)과 그의 제자들이 제작한 조각작품 200여 개가

전시된 공원이다. 프로그네르 공원(Frogner Park)이라고도 불린다. 오슬로 도심의 북동쪽, 드넓은 녹지에 조성되어

시민들의 산책 장소로 사랑받는다.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 작품이 훌륭한 조화를 이뤄 오슬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꼽힌다. [네이버 Just go에서 발췌]

 

 

 

정문에서 들어와 오른쪽에는 비겔란의 동상과 그 뒤에는 매점이 있고 현지인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공원 좌,우 아름드리 나무 뒤에는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모습

 

 

 

 

 

 

 

한쪽에는 이무기의 꼬임에 넘어가고 한쪽에는 넘어가지 않았다는 조각상

이런 조각상이 네개가 있습니다.

 

 

 

20세기 초, 비겔란은 자신의 일생동안 영혼을 바쳐 조각한 작품들을 오슬로 시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오슬로 시는 공원 설계와 작품을 의뢰했고 비겔란은 13년에 걸쳐 청동,화강암,주철을 사용한 다양한 작품을 준비 했

다. 작품을 관통하는 테마는 인간의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희로애락이었다. 안타깝게도 비겔란은 자신이 온 힘을 기

울인 공원이 완성되기 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 후 비겔란의 제자와 오슬로 시민들이 합심해 지금의 공원을 완성

했다.  [네이버 Just go에서 발췌]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조각품들입니다.

노르웨이 현지인의 몸 구조(근육,체형등)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각상과 같은 포즈로 한컷~~

 

 

 

 

 

 

 

 

 

 

 

 

 

 

이 분은 조각상들 가운데에서 혼자 열심히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공원의 마스코트 '심술쟁이 소년(성내는 아이)'

손이 반질 반질한 부분을 만지면 화를 안내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손을 만져 반질 반질 해졌습니다.

 

 

 

이 친구도 그 의미를 알고 있겠죠?

이 곳에서 모두들 손을 만져도 보고 사진도 찍었답니다.

 

 

 

 

 

 

 

 

 

 

 

 

 

 

 

오리, 자전거, 잔디밭 그 자연의 한가운데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여름인데도 그늘에 있는 사람은 보질 못했습니다. 그 만큼 따사로운 햇볕이 그리운 나라겠지요.

 

 

 

 

 

 

 

 

 

 

 

 

 

 

 

 

 

 

 

 

 

 

 

 

 

 

 

 

 

 

 

 

 

 

 

 

 

 

 

 

 

 

 

 

 

 

 

 

 

 

위 조각상들은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이상과 현실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표현 한 것입니다.

 

 

 

나무가지가 받치고 있는 것이 오대양 육대주를 상징하고 그 안에 있다는 것은 현실을 의미하고 나무밖으로 나와 있는

조각은 이상을 의미 한다고 합니다. 어려서 부터 어른이되고 죽을 때 까지의 현실과 이상에서 갈등하는 남,여의 모습을

잘 묘사해 놓았습니다.

 

 

 

 

 

 

 

 

 

 

좌측 위 첫번째 조각품은 가운데 여자가 남편의 손을 잡고 있지만 생각은 다른 남자를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조각들도 모두 인간의 삶을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지나온 길을 돌아 봅니다.

저 멀리 입구가 보이고 전체적으로 공원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참 아름다운 공원이네요.

 

 

 

 

 

 

 

모놀리트 조각상 앞에서 단체로 인증샷~

 

 

 

 

 

 

 

공원에 전시된 비겔란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높이가 약 17m에 달하는 화강암 조각상 '모놀리트

(Monolith)'다. 공원 한가운데 서 있다 멀리서 보면 그저 커다란 기둥처럼 보이지만, 121명의 남녀가 엉켜 괴로움

으로 몸부림치는 모습이 생동감 있게 묘사된 작품이다. 정상으로 올라가려는 듯 안간힘을 쓰는 군상은 인간의 본

성을 나타내며 실제 인체 크기로 조각되어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보여 준다. [네이버 Just go에서 발췌]

 

 

 

 

 

 

 

 

 

 

 

 

 

 

 

 

 

 

 

 

 

 

 

 

 

이 조각상들은 많은 사람이 올라가 포즈를 취하거나 사진을 찍어 반질 반질하고 아주 미끄럽습니다.

그래서 이 친구도 쉽게는 올라가지 못하네요.

 

 

 

 

 

 

 

 

 

 

 

 

 

 

 

 

 

 

 

 

 

 

지금 서 있는 이곳이 모놀리트조각상이 있는 곳이고 저 멀리 청동조각이 보이는 곳이 공원이 끝나는 지점입니다.

 

 

 

 

 

 

 

해시계

좌측부터 전갈자리, 쌍둥이자리, 사자자리, 양자리, 물고기자리

 

 

 

 

 

 

'생명의 고리'

비겔란 작가가 그 많은 조각을 하고 나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의 화합이라는 것을

생명의 고리라는 작품으로 표현해 놓은 조각품이 공원 제일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의 문은 모놀리트 앞에 위치한 남자들의 모습과 아래문은 모놀리트 뒷 편에 위치한 여자들의

모습을 형상화 해 놓은 것입니다. 

 

 

 

 

 

 

 

 

 

 

 

공원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잔디밭에서 개와 함께 여가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비겔란 조각공원 관람 후 나오는 곳에 이런 공동묘지도 보입니다. 우리는 노르웨이 오플란주에 있는

릴레함메르로 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