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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북유럽여행]노르웨이 스타브교회.게이랑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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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4일(토) 벌써 여행 7일차입니다.

우리 일행은 오전 8시 갈라(Gaalaa)를 출발하여 오타(Otta)를 지나 롬(Lom)에서 스타브 교회를 관람한 후

스트린(Stryn)산을 거쳐 게이랑에르(Geiranger)로 갑니다.

 

 

 

갈라에서 오타까지는 E6번 도로를 오타에서 게이랑에르까지는 15번도로를 이용하였습니다.

 

 

 

오타를 거처 롬(Lom)으로 가는 길에서 보이는 풍경을 차창을 통해 담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반영 되는 모습이 장관이네요.   

 

 

 

 

 

 

 

 

 

 

 

 

 

 

 

 

 

 

저 멀리 스트린산의 일부가 보입니다.

 

 

 

빙하가 녹아 내리는 모습을 보기위해 잠시 내려 다리에서 강물을 조망합니다.

 

 

 

 

 

 

 

 

 

 

 

인증샷도 합니다.

 

 

 

 

 

 

 

 

 

 

 

 

 

 

 

화장실이 없는 간이 쉼터라고 불러야 옳을 것 같습니다.

 

 

 

 

 

 

 

 

 

 

 

 

 

 

 

오른쪽이 감자 밭인데 강물이 많아 잠겼습니다.

 

 

 

이 로터리에서 우리는 오른쪽으로 갑니다.

 

 

 

앞에 보이는 12명의 사이클 부대가 차선 하나를 차지하고 갑니다.

한참을 간 후에야 겨우 추월하여 지나갔습니다.

 

 

 

약 1시간 반을 달려 롬(Lom)에 도착합니다.

 

 

 

롬 스타브 교회(Lom Satav Church)

12세기경 바이킹에 의해 세워져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 전혀 못을 사용하지 않고 지었다고 합니다.

노르웨이에 기독교가 전파된 것은 10~11세기경으로 이 시기에 750~1,200개의 목조교회가 건축되었고,현재

남아 있는 것은 겨우 29채 정도라고합니다. 이교회는 1,170년에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스타브교회의 보존상태가

뛰어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합니다.

 

 

 

이 교회는 단단한 소나무로 지어졌고, 이른바 '널빤지 교회'라고 합니다. 교회 지붕엔 용머리 조각이 되어있고 지붕은

용의 비늘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용은 예전 바이킹들이 액을 막아 준다고 여겼던 동물이라고 합니다.  교회는 기독교와

바이킹의 토속문화가 용합돼 있다고 하겠습니다.  

 

 

 

 

 

 

 

나즈막한 담장의 입구를 들어  서면 중앙에 교회가 있고, 교회 주변으로는 이 곳 사람들의 묘지와 비석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각자의 포즈로 인증샷을 합니다.

 

 

 

 

 

 

 

 

 

 

 

 

 

 

 

 

 

 

 

 

 

 

 

우리는 다시 게이랑에르에 도착하기위해 스트린산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빙하가 녹아 내린 물과 여름의 비가 합쳐져 많은 물이 내려옵니다.

 

 

 

 

 

 

 

 

 

 

 

이 곳은 눈이 많이 내리거나 홍수 시 차량통행을 통제하는 시설물인듯 싶습니다.

 

 

 

계속 산을 올라가니 가로수들은 분재 형태로 자라고 있습니다.

 

 

 

 

 

 

 

 

 

 

 

 

 

 

 

고개 정상부근의 Kafeteria Hotel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사진도 찍고 아이스크림과 커피도 하며서...

 

 

 

 

 

 

 

 

 

 

 

 

 

 

 

 

 

 

 

 

 

 

 

 

 

 

 

 

 

 

 

 

 

 

 

 

 

 

 

 

 

 

 

 

 

 

 

 

 

 

 

 

 

 

 

고개 정상의(해발1,030m) 녹지않은 호수에서 잠시 인증샷 하고 갑니다.

 

 

 

 

 

 

이 분들은 노르웨이 사람들이고 스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이곳 주위에 스키장이 있는 듯 합니다.

 

 

 

 

 

 

 

고개 정상에 들어 서니 반대편(게이랑에르쪽)에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차도 가장자리에 이렇게 많은 눈들이 쌓여 있습니다.

 

 

 

 

 

 

 

와우~! 날씨가 좋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지대가 높은 곳이라 빙하가 녹아 내리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가에는 들꽃들도 피어 있습니다.

 

 

 

이 길을 내려가면 저 아래보이는 길로 내려가게 됩니다. 이런 길을 반복해서요.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지네요.

 

 

 

이 길에서 가운데 내리막길로 내려 갑니다.

 

 

 

 

 

 

 

게이랑에르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 잠시 주차 아래 펼쳐지는 경치도 조망하고 각자 사진도 찍어봅니다.

 

 

 

배경과 포즈가 잘~ 어울립니다.

 

 

 

Good~ 멋지네요!!!

 

 

 

 

 

 

 

 

 

 

이제 다시 내려 갑니다.

 

 

 

곡예길에서는 차량들의 교행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서로 서로 양보해가며 천천히 내려 갑니다.

 

 

 

거의 다 왔다는 표시인듯 노르웨이 국기가 펄럭입니다.

 

 

 

드디어 도착입니다. 현재시각 12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점심 식사 후 저기 아래보이는 배를 타고 피요르드(Fjord) 감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