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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동유럽여행]오스트리아 멜크수도원(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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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유럽 오스트리아 멜크수도원 8일차 여행기 입니다.

 

멜크수도원은 바로크 양식의 수도원입니다.

수도원은 바벤베르크 왕가(1076~1106년)가 1106년에 베네딕도회에 왕궁을 기증한 이후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는 점을 이용하여 전략적으로 중요한 요새로 개축되었다고 합니다.

수도원 안 천정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고, 많은 회화 조각들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특히 9만 여권의 장서를 보관하고 있는 도서관과 화려한 성당등

볼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멜크수도원 입구모습

열쇠 둘이 합쳐진 문양은 화합을 의미 합니다.

베드로와 바울의 화해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문을 통과합니다.

수도원 정문입니다.

 

 

 

 

 

 

두번째 문을 들어 서니 수도원 건물이 시작됩니다.

 

 

 

 

 

 

세번째 문앞에 섰습니다.

양쪽에 베드로와 바울이 서있고 가운데 화합을 의미하는 열쇠문양도 보입니다. 

 

 

 

'성직자의 마당'

건물 중앙 외쪽을 따라 회랑을 지나 계단으로 올라가면 전시실 나옵니다.

 

 

 

 

 

 

 

 

 

 

 

 

 

 

 

 

 

 

 

전시실로 올라 가는 중 우측편의 회랑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멜크수도원 황제의 복도

이 수도원은 11세기부터 존재한 이후 아주 오래된 수도원으로 황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황실 가족들이 많이 방문하여 그들이 묵는 방이 따로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 복도는 오스트리아

바벤베르크 왕가에서 부터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제들 초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회랑을 지나 전시실 계단으로 올라가는 중간 양쪽에 조가된 작품

 

 

 

 

 

 

 

전시실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첫번째 전시실입니다.

푸른색은 명상,우주,근원으로 수도원의 역사 시작을 의미 한다고 합니다.

 

성 베테딕도와 독일어 "회레"입니다.

회레는 영어로 'hear' 듣는 다는 뜻입니다.

의미나 역사를 잘 새겨들으라는 말일까요?

 

 

 

 

전시실 내부의 전시품들입니다.

설명을 다 들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구원의 손입니다.

 

 

 

두번째 방에 들어 왔습니다.

두번째방은 초록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뜻한다고 합니다.

 

 

 

제대를 이동할 때 사용하는 도구

 

 

 

 

 

 

 

 

 

 

 

 

 

 

 

손바닥으로 움켜지면 딱 들어갈 정도로 아주 작은 필사된 성경책입니다.

수도사들이 순례할때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십자가상'

12세기에 보리수 나무로 만들어 비엔나 루퍼트 성당에 소장하던 것을

1799년 수도원에 기증했다고 합니다.

 

 

 

성작

 

 

 

 

 

 

 

 

 

 

 

 

 

 

 

 

 

 

 

 

 

 

 

 

 

 

 

재활용 되었다고 합니다.

 

 

 

 

 

 

 

제대

슈테판 대성당의 제대와 같은 모양입니다.

 

 

 

 

 

 

 

잠금장치

보안을 위하여 잠금 장치를 복잡하게 하여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관람객들이 넣은 헌금

우리나라는 천원권이 압도적입니다. 가끔 오천원권도 보입니다.

 

 

 

멜크 수도원의 모형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멜크 수도원에서 바라본 전경

 

 

 

애비성당의 모습입니다.

스티프트 대수도원 안에 있는 성당으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

시의 언덕에 자리잡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어있습니다.

 

 

위에는 예수님과 천사가 조각되어있고

아래에는 왼쪽 열쇠를 가지고 있는 베드로와 오른쪽 검을 가지고 있는 바오로사도 모습입니다. 

 

 

 

수도원에 바라본 전경

오른쪽강이 멜크강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도나우강과 합쳐집니다.

 

 

 

대 성전쪽으로 내려가는 계단

 

 

 

이 방은 대리석으로 된 홀로 합스브르크 왕실방문시 또는 귀빈들의 방문시 만찬 홀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다들 설명을 듣고 놀란 표정들입니다.

아래 천정 프레스코화 그림을 보고 있는 걸까요?

 

 

 

 

 

 

 

 

 

 

 

 

 

 

 

너무나 화려한 성전입니다.

 

 

 

제대쪽 모습을 크로즈업 해 봤습니다.

역시 아름답고 화려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말로는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대 성전의 뒷편 모습입니다.

윗쪽에 모짜를트가 연주했다는 파이프 오르간이 유독 눈에 들어 옵니다.

 

 

 

성전의 천정 모습입니다.

 

 

 

성전을 나오면 기념품을 파는 샵이 있습니다.

 

 

 

 

 

 

 

얼굴에 노출을 맞추니 뒤편 건물의 디텔일이 날아갔습니다.

 

 

 

수도원 성전과 입구 사이의 통로 천정에도 프레스코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수도원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지는 해가 담장에 걸려있습니다.

 

 

 

 

 

 

관람 후 나가는 길에 찍은 입구 모습

 

 

 

 

 

 

 

 

 

 

 

주차장에서 내려다 본 마을 풍경입니다.

너무 아름답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숙소로 들어가기 전 우리가 저녁 식사를 한 곳입니다.

 

 

 

 

 

 

 

우리나라 함박스테이크와 맛이 비슷했습니다.

이 식당의 가구가 아주 멋스럽고 엔틱하였습니다.

 

 

 

식당 벽면에 프란치스코 교황님 사진도 걸려있었습니다. 

 

 

 

 

 

 

 

호텔 분위기가 너무 아늑해서 인증샷을 남깁니다.

 

 

 

또 하루의 일정을 소화하고 편안한 잠자리에 들어 내일 여행의

 설레인 마을을 안고 꿈나라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