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스트리아

[동유럽여행]오스트리아 잘츠감머구트/독일 퓌센(9일차) 오스트리아 잘츠감머구트(할슈타트) 독일 퓌센 9일차 여행기 입니다. 호수 마을은 예전에는 소금광산 이었다고 합니다. 할슈타트의 'hal' 고대 켈트어로 소금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세계최초의 소금광산도 이곳에 이었다고 합니다. 귀한 소금광산이었던 덕에 풍요로운 과거를 지녔던 마을은 소금 산업의 중심지가 이동하면서 관광지의 모습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모짜르트 외가' 어쩜 이렇게도 날씨가 맑을 수가 있을까? 사진을 보니 더욱 그렇게 느껴지네요! 선착장에서 보이는 맞은편 정상모습 정상을 크로저업 해 봤습니다. 마을 주변의 모습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한가롭고 여유가 느껴집니다. 이런 곳에서 일주일 정도 천천히 쉬었다 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두분은 무슨 대화를 하고 계실까??? 우리 .. 더보기
[동유럽여행]오스트리아 잘츠감머구트(9일차) 동유럽 여행 오스트리아 잘츠감머구트(할슈타트) 9일차 여행기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마을- 지금 배를타고 호수를 지나면서 할슈타트의 아름다움에 풍덩 빠져 봅니다. 빈과 잘쯔브르크 사이에 위치한 잘츠감머굿은 알프스 산자락과 70개의 호수를 품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의 배경으로 나왔고 영화의 무대가 되었던 대저택과 성당 역시 이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장크트 길겐, 장크트 볼프강, 볼프강 호수가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그 중에서도 '할슈타트 호수'가 제일 유명하다고 합니다. 잘츠브르크에서 잘츠감머굿으로 이동 중 한가롭게 보이는 마을모습 너무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할슈타트 호수에서 피어 오르는 물안개가 장관이었습니다. 아침에 비가왔고, 기온차도 많이 나서 .. 더보기
[동유럽여행]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9일차) 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미라벨정원,호헨잘츠브르크성,게트라이데거리,레지던츠광장 및 대성당) 9일차 여행기 입니다. 아쉽게도 미라벨정원, 잘츠브르크의 중요한 사진들이 작업도중 실수로 저~멀리 날아가 버렸습니다. 너무나 아깝고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미라벨정원 전체 모습과 잘쯔대성당,그리고 게트라이데거리 사진들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도 많은 부분(특히 할슈타트)은 복구되어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두 대중 한대의 카메라에 담긴 내용만 포스팅합니다. 이 정원은 1690년 바로크 건축의 대가인 요한 피셔 폰 에를라흐가 조성했고 18세기 건축가 요한 루카스 폰 힐데브란트가 개조하였고, 1818년 화재로 파괴된 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어젯밤 우리가 묵은 호텔의 아침 모습니다. 비온 뒤 .. 더보기
[동유럽여행]오스트리아 멜크수도원(8일차) 동유럽 오스트리아 멜크수도원 8일차 여행기 입니다. 멜크수도원은 바로크 양식의 수도원입니다. 수도원은 바벤베르크 왕가(1076~1106년)가 1106년에 베네딕도회에 왕궁을 기증한 이후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는 점을 이용하여 전략적으로 중요한 요새로 개축되었다고 합니다. 수도원 안 천정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고, 많은 회화 조각들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특히 9만 여권의 장서를 보관하고 있는 도서관과 화려한 성당등 볼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멜크수도원 입구모습 열쇠 둘이 합쳐진 문양은 화합을 의미 합니다. 베드로와 바울의 화해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문을 통과합니다. 수도원 정문입니다. 두번째 문을 들어 서니 수도원 건물이 시작됩니다. 세번째 문앞에 섰습니다. 양쪽에 베드로와 바울이 서있고 가운데 .. 더보기
[동유럽여행]오스트리아 비엔나(8일차) 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 8일차 여행기입니다. 성 슈테판 성당은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양식의 건물로 높이 137m 로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위치는 게른트너 거리의 맨 끝쪽에 있습니다. 12세기 중엽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나 1258년 화재로 서쪽벽면을 제외한 건물이 전소된 이후 150년에 걸쳐 네이브가 고딕양식으로 건축하였다고 합니다. 137 m높이에 화살처럼 뾰족한 첨탑이 있는 거대한 이 성당에서 아마데우스 모짜르트가 결혼식을 올렸으며 장례식을 치른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어제 밤에 투숙한 호텔의 아침 모습입니다. nh비엔나 에어포트 호텔 우리가 아침 식사를 한 곳입니다. 로비 어~ 하얀 셧츠를 입은 사람이 전 일정 우리를 안전하게 운행해준 기사 체코출신의 리차드입니다. 너무 잘 생기고 .. 더보기
[동유럽여행]오스트리아 비엔나(7일차) 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 마리아 테레지아광장,호프브르크궁전, 팔레 아우어슈페르크, 그린징(Grinzing)마을의 7일차 오후 일정입니다. 호프부르크 스위스 궁전 사진 우측의 십자가상이 보이는 곳이 왕궁예배당입니다. 그 유명한 오스트리아 빈 소년합창단이 매주마다 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사를 보기 위해 입장료를 내고 미사를 구경하며 그 미사를 보기 위해 예약은 필수라고 합니다. 빈 소년 합창단 처럼 우리도 같은 포즈로 한컷~~ 마리아테레지아 광장 마리 앙투아네트 어머니 입니다. 호프브르크의 신궁전 구왕궁옆에 더 크고 화려한 궁전을 지었으나 완공을 불과 몇년 앞두고 오스트리아 공화정이 들어서면서 합스부르크 왕조는 종말을 맞이하게 되어 사용해 보지도 못하였다는 슬픈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신궁전앞.. 더보기
[동유럽여행]오스트리아 비엔나(7일차) 오스트리아 비엔나 쉔부른 궁전,식기컬렉션,시시박물관(7일차) 여행기 입니다.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로 이동중 안개가 많아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모습을 구경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막상 오스트리아에 도착하니 안개는 걷히고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오스트리아에 도착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는 헝가리와는 또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도시의 느낌이 더 세련되고 복잡한 가운데서도 질서가 잘 유지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우리가 점심을 먹은 일식집입니다. 점심은 도시락 정식이었습니다 쉔부른 궁전의 정면모습입니다. 쉔부른 궁전은 마리 앙뚜아네트의 어머니인 마리아 테레지아가 사랑한 여름 궁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내부에는 1441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마다 동양에서 가져온 도자기, 양탄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