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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스페인여행]6일차 똘레도 제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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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포루투갈여행 6일차

스페인 똘레도 제1편 여행기입니다

 



 



똘레도 전경

도시전체가 198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타호강이 도시를 휘감아 돌아가는 모습이 우리나라 예천의 회룡포를 연상케 하였습니다.

 

톨레도(스페인어: Toledo, 라틴어: Toletum)는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70km 떨어져 있는 스페인 중부의 도시이다.

 톨레도 주의 도시이며 카스티야라만차(스페인어: Castilla-La Mancha) 자치지역에 포함된다. 198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언되었으며 단연 문화적인 스페인의 유적지이다. 기독교유대교, 이슬람교 유적이 공존하는 장소이며, 스페인의 옛 수도이기도 하다.

스페인 역사상 수많은 유명인을 비롯한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태어났거나 살았다. (2005년 기준 75,578명, 232.1 제곱킬로미터)

톨레도는 서고트왕국의 수도였으며 무어인들이 이베리아 반도를 8세기에 정복한 이후 줄곧 수도의 역할을 하였다. 코르도바 칼리파

(스페인어: Califato de Córdoba, 아랍어: خلافة قرطبة)의 지배하에 톨레도는 황금 시대를 누렸다. 이 시기 동안 톨레도는 라 콘비벤시아

(스페인어: La Convivencia)로 알려졌으며 세 종교의 공존처였다. 아랍인의 지배하에서는 طليطلة로 불렸다.

1085년 5월 25일, 카스티야알폰소 6세가 톨레도의 지배권을 장악하였으며 그가 계속해서 무어인들에게 톨레도를 재물로 바칠 것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었다. 이는 카스티야-레온 왕국의 통합을 향한 최초의 구체적인 발판이 되었다.톨레도는 철제 생산과 특별히 검 제작

으로 유명하다. 여전히 시 중심부에는  칼과 철제 생산품을 생산하고 있다. 펠리페 2세가 궁정을 톨레도에서 마드리드1561년 옮기면서

고도 톨레도는 이제껏 없었던 잠시 동안의 침체기를 겪는다.

출처 : 네이버 지식 위키백과 

 


 

아침 일찍 호텔을 출발햐여 똘레도의 전망이 좋은 곳으로 이동하여 멋진 전경을 감상하였습니다.

너무나 맑고 깨끗한 날씨와 공기를 마시며... 

중간에 뾰족히 보이는 종탑이 똘레도 대성당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뾰족한 탑이 알카사르 입니다.

알카사르는 요새에서 왕궁으로 바뀌었고 수차레걸쳐 화재와 스페인내란으로 폐허가 되기도 하였답니다.

1940년 부터 복구가 시작되어 1961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전망대에서 관람 후 저아래 보이는 알칸타라 다리를 건넜습니다.

 

 

 

톨레도 파라도르

파라도르는 예전의 고성으로 쓰였던 문화재를 개조하여 스페인 정부에서 운영중인 호텔을 말합니다.

1928년부터 운영되었으며 테라스, 수영장, 헬스장과 전망대를 구비하고 총 36개의 객실을 보유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곳 전망대에서 똘레도를 조망하고 사진도 찍고 커피도 마셨습니다.

 

 

 

파라도르 호텔 전망대에 각자 인증샷을 합니다.

 

 

 

 

 

 

 

 

 

 

 

 

 

 

 

저희 부부도 인증샷을 하였습니다.

 

 

 

 

 

 

 

전망대에서 커피한잔

 

 

 

 

 

 

 

그리고 타호강과 알칸타라 다리를 건너 똘레도로 들어 갔습니다.

이 다리는 찰톤헤스톤과 쏘피아 로렌의 주연영화 엘시드에 등장 했다고 합니다.

 

 

 

 

 

 

 

 

 

 

 

 

 

 

 

 

 

 

 

타호강을 건너 똘레도로 진입합니다.

 

 

 

 

 

 

 

 

 

 

 

이분은 위 사진에 조각되어 있는 현존하는 자선 사업가라고합니다.

 

 

 

 

 

 

 

 

 

 

 

 

 

 

 

 

 

 

 

미로같은 골목중간 중간에 기념품이나 이곳에서 유명한 세공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많았습니다.

 

 

 

 

 

 

 

 

 

 

 

 

 

 

 

엘그레코의 그림 한점을 감상하는 곳입니다.

우리는 입장시간이 남아 다른 곳을 조금 둘러보고 올 예정입니다.

 

 

 

 

 

 

 

여기도 올리버가 유명하다고 하여 한국인이 운영하는 올리버관련 상품을 파는 곳입니다.

똘레도 대성당 가는 중 잠깐 들렀습니다.

 

 

 

 

 

 

 

 

 

 

 

 

 

 

 

장인들이 세공 작업을 하는 모습

특이 이슬람식 문양들이 세심하고 정교하게 세공된 제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은 수녀님이 빵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 가게는 장식용 도자기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마음에 드는것은 많은데 가격이 만만찮았습니다.

 

 

 

 

 

 

 

 

 

 

 

 

 

 

 

 

 

 

 

 

 

 

 

 

 

 

 

골목을 돌아 돌아 대성당에 다다랐습니다.

 

 

 

 

 

 

 

 

 

 

 

 

 

 

 

위 다리는 주교관과 대성당을 연결하는 통로로 미사를 드리거나 관련행사가 있을 시 지나다니는

곳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현지식으로 하였습니다.

 

 

 

 

 

 

 

 

 

 

 

 

 

 

 

 

 

 

 

 

 

 

 

 

 

 

 

 

 

 

 

엘그레코의 작품 : 오르가스 백작의 죽음

작품 설명
이 작품의 주문자는 산토 토메의 교구 목사인 안드레 누녜스(Andrés Núñez)였다. 엘 그레코는 폰토르모(Jacopo Pontormo, 1494-1557)를

연상시키는 매너리즘 요소들로 작품의 구성을 구성했다. 장면을 인물들로 가득 채우고 장면이 행해지고 있는 장소를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특정한 표현은 생략했다. 그러나 그는 천상의 세계와 지상의 세계는 확실하게 구분했다. 천상의 세계는 구름으로 둘러 쌓여있고 예수에게

서는 빛이 발산되고 있다. 성인들은 키를 늘어뜨려 신성함과 신비로움을 부각시키고 있다. 반면 아래 부분은 지상의 세계로 크기와 비례가

실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 기적의 장면은 앞 화면 중앙에서 약간 어긋난 방향에 그려졌다. 성인들이 오르가스 백작의 영혼을 중심축을

따라 화면 꼭대기 왕좌에 앉아있는 예수가 있는 천상의 세계로 옮기고 있다. 위쪽인 천상의 장면에서 구름들은 백작을 천국으로 받아들이

위해 둘로 갈라져있다. 예수와 마돈나 그리고 세례자 요한은 전통적인 데에시스(Deësis)의 구도로 위치해있다. 이 세 중심인물들은 사도

들, 세례자, 왕들에 둘러싸여 있는데 이 중 스페인의 왕인 필립 2세는 당시에 살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려져 있다. 황금과 빨간 의복을

입고 있는 성 어거스틴과 스테판은 공손한 자세로 몸을 구부리고 있다. 엘 그레코는 매장 장면의 공간을 지방 귀족과 성직자의 그룹 초상

으로 메우고 있다. 그는 그의 8살짜리 아들을 그려 넣기도 했다. 왼쪽에 있는 어린 소년은 엘 그레코의 아들인 호르헤 마뉴엘로 그의 주머니

 있는 손수건에는 아들의 출생년도인 1578년이라는 날짜와 화가의 사인이 표시되어있다.화가는 성 스테판의 머리 위에 손을 든 채로 표

되어 있다. 작품의 구성은 비잔틴의 성모 승천 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아마도 그가 비잔틴 성화를 그리던 때가 있었기 때문

것이다. 그러나 비잔틴의 도상보다는 플로렌스의 매너리즘 화가인 로소 피오렌티오나 폰토르모, 파르미자니노의 영향이 더욱 컸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또 틴토레토의 <책형도>와 <라자로의 소생> 역시 이 작품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위키미디어 커먼즈

 

 

 

 

 

 

그림 아래에 주인공인 백작의 무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