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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여행]월성계곡의 수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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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0일(수)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위치한 월성계곡의 수달래를 담아 봤습니다.



수달래의 개화 정도는 약 90% 정도 예상이 됩니다.

양지바른 곳에는 만개한 상태이고 그렇지 않은 곳은 아직 몽우리상태입니다.

사진 찍기는 지금 바로가 적기라고 생각됩니다.




수달래(산철쭉)

산지의 물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1~2m이고, 어린 가지와 꽃자루에 점성이 있으며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8cm의 긴 타원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을 꺼꾸로 세운 모양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잎

뒷면 맥 위에는 잎자루와 더불어 갈색털이 빽빽이 있다.


꽃은 4~5월에 붉은빛이 강한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2~3개씩 달린다. 화관은 지름 5~6cm의 깔때기 모양

이고 5개로 갈라지며 안쪽 윗부분에 짙은 자주색의 반점이 있다. 꽃밭침은 갈색 털이 있으며 5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길이 4~8mm의 좁은 달걀 모양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자줏빛이 돈다. 임술대는 털이 없거나 밑 부분

에 누운 털이 있고, 씨방에는 갈색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8~10mm의 달걀 모양이며 긴 털이 있다. 한방에서는 꽃을 약재로 쓰는데, 독성이 강하고 마취

효과가 있으므로 악성 부스럼에 외용하고, 사지마비를 풀어준다. 한국(평북 이남) . 일본(대마도)등지에 분포한다.

겹꽃이 피는 것을 겹산철쭉(R.vedoense)이라고 하고,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산철쭉(for. albiflora)이라고 하며 전라남도

불갑산에 자란다.

-네이버 지식 두산백과 에서 발췌함.-







오전 7시반쯤 도착하여 황점마을 앞 개울을 건너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위를 둘러 봤는데 진사님들은

한분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황점마을에서 150m정도 아래에서 찍었습니다.




사용필터는 ND1000

M 모드, 조리개는 11~13 서터는 8초~30초 정도로 히스토그램을 보면서

찍어 봤습니다.




이날 기온은 17~20내외로 약간 쌀쌀하였고 바람은 조금, 적당한 구름이 햇빛을 가려 주어

강한 콘트라스트를 막아 부드러운 사진을 찍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곳은 황점마을 개울을 건너면 주차장  맨 안쪽의 오른편 개울인데 웹에서 주요 포인터로

예상이 되는데 앞쪽에 수달래가 있었는데 주민의 말로는 지난 여름 가뭄에 말라 죽었을 거라고

하네요. 아쉬워 왼쪽 폭포만 담았습니다.  





황점마을에서 아래로 쭉~욱 내려오면서 개울에 접근이 가능한 곳을 찾아 담아 봅니다.








산들바람과 셔터 스피드와의 줄다리기가 계속 되었습니다.

바람이 멈추는 순간을 잡으려고 했으나 약 10초 내외의 시간까지 순간을 포착하기란 힘들었습니다.  
















이곳은 수승대의 공용주차장 아래의 개울입니다.

월성리에서 가까운 곳이므로 꼭 이곳에 들러 주차장 쪽에서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서

구연교를 건너 반대편 쪽에서도 찍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가까이 접근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70~200렌즈로 찍었습니다.

특이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울 반대편의 모습입니다.




수승대 구연교를 배경으로 찍었습니다.








수승대를 보면서. . .




수승대 맞은편의 모습입니다.

이곳에는 수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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