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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여행]남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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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9일(화)~10일(수) 1박 2일간 두 가족이 경남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즐기고

돌아 왔습니다. 관련 사진과 글을 올려 봅니다.



우리의 일정 첫날은 남해대교를 거쳐 상주 은모래 해수욕장 → 다랭이 마을 → 숙소(남면 힐튼리조트)

둘째날은 숙소 → 독일마을 → 원예예술촌 → 창선 → 삼천포대교로 나왔습니다.

 

 

 

첫 방문지인 상주 은모래 해변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정연휴 끝자락이라 비교적 한산하고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이번 여행은 항상 여행을 좋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서라면 언제든지 'Go~Go~' 할 수있는 바오로형제와 아네스자매님 부부와

7명이 즐어운 마음으로 동행을 하였습니다.




각자의 포즈로 인증샷을 남깁니다.

 

 

 

 

 

 

 

 

 

 

 

 

 

 

 

 

 

 

 

 

 

 

다섯의 밤배노래비

1973년 이두진, 오세복씨로 구성된 인기포크듀오 '둘다섯'이 만들어 부른 '밤배'는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바다인의 노래이기도 하다.

'둘다섯'은 이 노래를 발표하기 직전 상주은모래 Beach와 금산 보리암을 찾아 이곳의 밤 바다를

떠 가는 밤배의 불빛을 보고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적혀 있네요! 

 

 

 

나오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맛 보며 잠깐의 휴식을 합니다.

 

 

 

두번째 방문지인 가천 다랭이 마을의 모습들입니다.

 

 

 

내려가는 길은 매우 가파르게 형성이 되어 오르내리기가 힘들었습니다.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경치가 좋아 사진도 찍고 풍경도 감상하지만 이곳에서 사시는 분들은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도 됩니다. 

 

 

 

 

 

 

 

 

 

 

 

 

 

 

 

 

 

 

 

가파르게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맨 아랫쪽에는 둘레길 처럼 구조물을 만들어 바다까지 안전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번 이곳에 와도 위에서만 바라보다 지나 쳤는데 내려와 보니 고생한 보람은 충분히 보상이 될 만합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꼭 내려와 보시면서 한바퀴 둘러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다랭이 마을의 논 밭들은 겨울이라 층층이 초록곡식과 꽃들로 인한 드라마틱한 장면은 볼 수 없었지만 바다에서 불어오는

상큼한 바람과 깨끗한 공기로 시원함을 느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다랭이 마을을 배경으로 단체로 인증샷합니다. 

 

 

 

 

 

 

 

 

 

 

 

 

 

 

 

 

 

 

 

 

 

 

 

 

 

 

 

 

 

 

올라오는 길에 돌담으로 된 축대 위 고양이가 느긋하게 앉아 있네요!

 

 

 

겨울이지만 가파른 길을 걷고 올라오니 숨도 차고 땀도 식힐겸 잠시 시골의 버스 정류장안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저녁식사 후 숙소인 힐튼리조트에 도착을 합니다.

밤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하늘에는 총총한 별빛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클릭해 보시면 별빛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숙소 도착 후 바람도 쐴 겸 리조의 야경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밤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숙소의 내부 모습들입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잘 꾸며져 있는 것 같습니다.

 

 

 

 

 

 

 

 

 

 

 

 

 

 

 

뒤풀이겸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묵은 숙소입구입니다.

 

 

 

숙소 주변 화단에 있는 동백꽃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아침 산책길에 나섭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잔잔하고 공기도 상쾌해 꼭 지중해성 기후같습니다.

 

 

 

가끔 라운딩은 하였지만 이런 오솔길을 산책해 보지는 않았는데 이번 여행은 관광이 목적이라 리조트에 나 있는 오솔길을 따라

바닷가를 둘러 보면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곳에 묵으시면 꼭 한번 둘러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내려가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5분에서 10분이면 충분하고 느긋하게 둘러 보아도 30분 내외이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솔길을 따라 내려오면 이렇게 선착장이 있습니다.

지금은 공사중이라 들어 갈 순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이번 여행의 날씨는 축복이었습니다.

구정 전 까지는 계속 추웠는데 어제와 오늘은(2016년 2월 9일~10일) 그야말로 산들바람과 남해바다의 쪽빛 하늘과 쪽빛 바다를

감상하기에 더 없이 따뜻하고 좋은 날씨였습니다.

 

 

 

 

 

 

 

해변가까이에 설치된 구조물의 둘레길

 

 

 

 

 

 

 

 

 

 

 

 

 

 

 

라운딩하기에도 정말 멋진 날씨입니다. 내리막 1번 파4홀의 그린이 저 멀리 보입니다.

 

 

 

마지막 18번홀의 파 5홀의 그린이 바로 앞에 보입니다.

 

 

 

숙소에서 바라 본 전경입니다.

 

 

 

서울 이랜드 FC축구단의 버스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남해 스포츠파크가 바로옆에 위치해 전지 훈련중인가 봅니다.

 

 

 

둘째날 첫 일정으로 독일마을에 도착해서 파독전시관을 둘러 봅니다.

 

 

 

 

 

 

 

전시관입구 모습

 

 

 

그 당시 독일에서 사용하던 여러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고 한쪽에는 당시의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있습니다.

 

 

 

전시관내에 있는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습니다.

 

 

 

 

 

 

 

 

 

 

 

출구 모습입니다.

 

 

 

파독전시관 쪽에서 바라 본 독일 마을전경

 

 

 

 

 

 

 

전시관을 둘러본 후 전시관  맞은편에 위치한 독일식 레스토랑 바이로이트<Bayreuth>에서 맥주와 소시지로 한잔하고

남해의 정원 원예예술촌으로 향하였습니다.

 

 

 

 

 

 

 

매표 후 원예예술촌으로 들어 갑니다.

 

 

 

 

 

 

초를 형상화 해 놓은 포토존에서 모녀간 한컷! 표정이 좋습니다!.

 

 

 

 

 

 

 

 

 

 

 

구정연휴 마지막 날이라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겨울철이라 형형색색의 꽃을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관광하기 좋은 날씨와 여유롭고 한산해서 절로 힐링이 되었습니다. 

 

 

 

 

 

 

 

 

 

 

 

여기는 유자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 하여 아이스크림과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잠시 휴식합니다.

 

 

 

 

 

 

 

 

 

 

 

 

 

 

 

 

 

 

 

 

 

 

 

 

 

 

 

 

 

 

 

 

 

 

 

 

 

 

 

 

 

 

 

 

 

 

 

 

 

 

 

높이! 높이! 더 높이!

 

 

 

 

 

 

 

 

 

 

 

 

 

 

 

 

 

 

 

 

 

 

 

 

 

 

 

 

 

 

원예예술촌의 출구 쪽 지역입니다.

 

 

 

우리 일행은 뒤쪽에서 올라와 독일 마을은 내려 가면서 보았습니다.

 

 

 

 

 

 

 

 

 

 

 

 

 

 

 

 

 

 

국도에서 본 독일 마을 전경

 

 

 

이곳은 창선교 아래에 위치한 곳으로 죽방림이 유명한 곳입니다. 전면에 죽방림이 보이네요.

그리고  죽방멸치도 구매하고 갯장어 구이로 점심을 먹고 1박2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함께한 바오로씨 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항상 주님의 은총속에 행복하게 살아 가길 바랍니다.

한 우리 가족도 멋진 다음 여행을 기대하며 블로그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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