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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루투갈

[포루투갈]2일차 신트라/로시우광장/에두아르도7세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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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포루투갈여행 2일차

신트라/로시우광장/에두아르도7세 공원 여행기 입니다.

 

카스카이스 자연공원안에 깃든 신트라는 시인 바이런이 '찬란한 에덴'이라고 불렀을 만큼 옛 영광의 흔적들이 가득 한 곳으로

바이런의 표현을 빌리자면 '다채로운 산과 계곡으로 이루어진 미궁들의 중재자'로서 녹음이 우거진 숲 속에 옛 왕궁인 신트라

성과 독일 퓌센에 있는 노이슈반슈타인성의 모델이 되었다는 페나성, 아름다운 정원 몬세라데 등 독특한 정취가 가득한 곳으로

타고난 자연환경과 인간이 만든 건축물 사이의 향기로운 조화로 인해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신트라는 초

기 이베리아인들의 컬트 예배의 중심지였고, 북아프리카 무어인들의 정착지였으며, 중세에는 수도사들의 은둔처였으며, 19세

에는 유럽의 낭만주의 건축의 교두보였다고 합니다. 정형을 벗어난 궁궐과 성채, 기괴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대저택, 돌이 깔

좁은 골목과 파스텔 색조의 건물들이 깊고 울창한 숲 곳곳에 숨어 있어 보물찾기 하듯 둘러보기 좋은 마을입니다.

 

 







 

 

 

 

 

 

신트라 성




 

 

 


 

 

 

 

신트라성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주 유명한 까페라고 합니다.

 



 



 

골목이 동화같은 마을이었습니다.



 

 



 

  


 

 

 

 

 

 

 

 

 

 

 



 

 

 

 

 

 



 




 


 

 

 

와인이 유명한 가게라고 하여 우리는 이곳에서 와인 한병을 구입했습니다.

빈티지와인 75cl(19.5도) 한병에 100유로 하는데 집에와서 먹어 보니 정말 좋습니다.

혹시 신트라 가시는 분이 있으면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빈티지와인으로 건배도 하고

 

 

 

와인 한병에 7,500유로 하는 것도 보입니다. 

 

 

 

이 건물 이층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대구절임 생선과 그리고 감자 올리브, 오이가 들어 있는 본식입니다.

 

 



 


 


 

 

 

건물벽에도 타일로 문양을 만들어 집을 지었습니다.

 

 

 

 

 

 

 

 

 

 

 

 

 

 

 




 

 

 

 

 


 

 










 

 

 

 

 

 

 

 

 


 


 



 

리스본 시내에 있는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트

이 구조물은 프랑스계 포르투갈 구조 엔지니어인 라울 메스니에르 드 퐁사르의 작품으로 철로

만든 형태는 에펠 탑과 비슷하지만 모양보다는 기능에 더 중점을 두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로시우(호시우) 광장



 

 로시우 광장의 분수

 




 

 









 

에두아르도 7세 공원

1902년 영국의 에드워드7세의 리스본 방문을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한 공원으로 테주강을 향하여 길게 펼쳐저 있습니다.

저 아래 보이는 조형물이 퐁발 후작의 동상입니다.

지진과 해일로 인하여 아래 가운데 부분의 지형이 움푹 꺼졌음을 확연히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가로등 위에도 배를 만들어 항해의 나라라라는 것을 상징하네요.

 



다들 멋지십니다.



 

 



 

이 젊은 커플도 멋진 곳에서 인증샷~

 


 

공원옆에는 이렇게 큰 산책로가 양쪽으로 나 있어  산책하기 참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