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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루투갈

[포루투갈]2일차 발견자기념탑/제로니모스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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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포루투갈 여행] 2일차 2편

포루투갈 발견자 기념비와 제로니모스 수도원 여행기 입니다.

 

 

 

 

테주강 근처에 있는 벨렘탑은 4층의 등대로서 1515~1521년 프란시스코 데 알다가 가마의 업적을 추모하여 건물

모퉁이에다 감시탑을 세우는 형식으로 지었다. 포루투갈 특유의 마누엘 양식을 띠고 있으며 밧줄. 조개 바다풀. 등의

장식을 새겨넣고 총안을 둔 흉벽 등을 설치 하였다. - 두산백과에서 발췌-

 

 

 

 

 

 

 

광장 옆에는 많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었습니다.

 

 

 

발견자 기념비

벨렘지구의 테주강변에 있으며, 대항해시대를 열었던 포루투갈의 용감한 선원들과 그들의 후원자들을

기리는 기념비로 엔리케 항해왕 사후 500주년을 기념하여 1960년에 세워졌으며, 기념탑이 있는 자리는

바스코 다 가마가 항해를 떠난 자리라고 합니다. 항해 중인 범선 모양을 하고 있는데, 위에는 수많은

인물조각상이 있습니다.

 

 

 

선수에는 테주강을 바라보며 서 있는 엔리케 왕자를 선두로 하여 천문학자, 선교사, 지리학자,

선원 등 대항해 시대를 이끌었던 사람들의 조각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발견자 기념비 앞 광장의 중앙에는 대항해 시대의 지도와 발견된 대륙의 년대, 배의 변천과정 등을 새겨놓아 항해시대의

역사를 잘 그려놓았습니다.

 

 

 

우리나라도 잘 그려져 있었습니다.독도라는 표시에는 누군가 독도라고 써 놓았습니다. 우리나라 땅이라는 감정은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겠지만 여기는 세계인들이 보고 있는 곳이라 낙서로 밖에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비행기는 1992년 최초로 이곳에서 대서양을 횡단하여 브라질의 상파울로까지 비행한 최초의 비행기라고 합니다.

 

 

 

 

 

 

 

수도원 근처 공원에서 부모님? 선생님인가? 한가로이 대화하는 모습도 담았습니다.

 

 

 

테주강을 두고 넓은도로(4차선)를 사이에 두고 발견자기념비 광장과 제로니모스 수도원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지하도를 건너 수도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제로니모 수도원

포루투갈 리스본 벨렘 지구. 마누엘 1세가 엔리케 왕자의 위업과 바스코 다 가마의 항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16세기에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바닥 문양도 모두 돌 조각을 이용하여 그려 놓았습니다.

 

 

 

 

 

 

 

 

 

 

 

수도원 입구

 

 

 

포루투갈 대서사시인인  까몽에스(Luis de Camoes) 의 석관묘

 

 

 

멋진 스텐인드 글라스입니다.

 

 

 

 

 

 

 

 

 

 

 

 

 

 

 

 

 

 

 

 

 

 

 

왕이 신세계로 보내어 돌아온 탐험가 들에게 자기가 본 얼굴을 그려보라 하여 조각해 놓은 모양입니다.

제각기 다른 얼굴모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일행 중 모니카 자매님이 소원을 들어 준다는 곳에서 무언가를 빌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엇을 빌고 있을까요?

 

 

 

리스본 현지 가이드의 설명 모습입니다.

잘 알아 듣지는 못하겠지만 열심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도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현지 꼬마들 참 귀엽죠?

사진찍는 포즈는 다 같은 것 같습니다. 입꼬리 올리고 활짝웃기!!!

 

 

 

 

 

 

 

 

 

 

우리는 벨렘지구 관광을 하고 이곳 빵집을 들렀습니다.

1837년에 오픈한 '벨렘빵집' 이라고 합니다. 긴 역사 만큼이나 규모도 크고 많은 사람들로 북젹였습니다.

 

 

 

 

 

 

 

 

 

 

 

에그타르트빵 겉은 바싹하고 속은 부드럽고 달콤하여 입에 살살 녹았습니다.

저는 에소프레소 그리고 와인과 먹어보니 일품이었습니다.

꽃보다 할배의 신구도 이곳에 와서 너무 맛있어 3접시를 먹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큰 방도 있고 구석구석 여러 크기의 많은 방들이 있었습니다.

 

 

 

옛 모습의 사진도 벽에 걸려 있었습니다.